더 많은 리락쿠마를 찾다 인터넷 검색으로 더 많은 리락쿠마를 찾는 방법은 더 많은 언어로 검색하는 것이다. 아이폰을 이용하여 일본어로 리락쿠마를 검색해봤다. 1. 리락쿠마의 뜻우선 리락쿠마의 뜻 부터 알아보자. 리락쿠마(リラックマ)는 Relax(릴랙스)의 일본발음 리락쿠스(リラックス)와 곰을 뜻하는 쿠마(くま)가 합쳐진 말이다. 그래서 초기의 영문 표기명은 Relaxuma였다. 릴랙수마? 리락쿠스마? 어떻게든 "리락쿠마"로 읽히기에는 무리였는지 2012년 쯤 해서 지금의 Rilakkuma가 공식적인 영문 표기명이 되었다. 대부분 앉아있고, 누워있고, 업드려있고, 멍때리고 있고, 뭐 먹고 있고, 그냥 세상 편해보이는 곰인형의 이름이다. 코리락쿠마(コリラックマ)는 작다는 뜻의 코(小 : コ)가 리락쿠마 앞에 붙은 작은리락쿠마라는 뜻.. 더보기 리락쿠마는 지켜주지 못했다(3) 이제 분해한 부품들을 새 뒷판에 옮겨 심으면(?) 된다. 그냥 널려져 있는 부품들을 잘 정리해서 원래 모양 그대로 새로 만들면 된다. 말은 쉽다. 우선 케이블 연결부위와 스피커, 바이브레이터를 조립했다. 숙달이 되어 있지 않아서 부품 하나 조립하는데도 시간을 많이 쏟아야 했다. 전원버튼, 음량버튼 연결 후 메인보드를 조립했다. 조립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음량버튼과 전원버튼이 같은 부품이라는 것이었다. 전원버튼 두 개가 음량버튼이었다. 실제로 확인해보면 크기나 모양이 같다. 후방 카메라를 조립했다. 분해한 김에 렌즈를 깨끗히 닦아주었다. 배터리가 가장 걱정이었다. 너무 찌그러져서 과연 잘 작동이 될 지 걱정이 앞섰다. 사실 배터리도 같이 주문했지만 받지 못했다. 자세한 이유는 따로 포스팅을 했다(클릭)... 더보기 리락쿠마는 지켜주지 못했다(2) 드디어 열어 본 아이폰의 속 모습 별나사 두 개만 풀면 열 수 있다 앞판(화면)과 뒷판(본체)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90도 이상 젖히지 않는다. 우선 앞판과 뒷판을 떼어내고 전면 카메라와 홈버튼도 떼어내니 앞판의 분해작업은 대충 마무리가 되었다 이제 본격적인 뒷판 분해작업 시작! 배터리를 떼어냈다. 납판처럼 잘 찌그러지는 재질이다. 접착제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서 힘주어 떼어내고 보니 쭈글쭈글해졌다. 이어서 후방카메라 쉽게 분리해주고 안테나를 떼어내고 이어서 바이브레이터를 떼어낼 즈음에 알았다. 이 작은 나사들도 나름 사이즈가 있다는 것을... 이미 떼어낸 나사들은 다 섞여있었고 어디에 어떤 나사가 맞는지 이제는 모른다. 감에 의지하는 수 밖에... 이것이 메인보드 내가 살려야 할 자..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